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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, '문자 파동'에 '연판장' 논란 까지 진흙탕 전대...윤한 3차 충돌 점화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7-08 4 Dailymotion

여당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<br /> <br />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보냈다는 문자 논란이 제2의 연판장 공방으로 확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당 대표 후보는 지난해 나경원 후보 불출마를 강요한 이른바 연판장 사태를 언급하면서 <br /> <br />일부 정치인들이 자신의 후보직 사퇴 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했다며 <br /> <br />다른 원외 위원장에게 협박성 전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기자회견은 취소됐지만, <br /> <br />원희룡 후보는 과거 연판장 사퇴의 주동자들이 다시 연판장으로 프레임을 짠 것이라며, '내로남불'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도 작년의 연판장 사태와 이번 연판장을 비교하는 것이 불쾌하다면서 연판장 호소인 같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 대통령실까지 끌어들이면 당이 공멸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김 여사 문자의 일부 내용이 공개된 것 관련해 한동훈 후보가 <br /> <br />비정상적 전대 개입이라며 날을 세웠고, <br /> <br />언급을 자제했던 대통령실도 선거에 끌어들이지 말라며 참전하면서 <br /> <br />이른바 윤한 간 3차 충돌도 본격 점화됐는데요. <br /> <br />여당 내부 분열에 이어 향후 당정 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한동훈, 원희룡 후보의 오늘 목소리 듣고 정치온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준우 / 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 캠프 대변인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김건희 여사가 미안합니다, 잘못했습니다, 사과합니다, 죄송합니다, 이 네 번의 표현이 나오는데요. 이 표현들이 한 문장에 나온 게 아니고요. 각각 다섯 번을 보내면서 그 과정에서 계속 나온 말들이에요. 이건 명백하지 않습니까.] <br /> <br />[정광재 / 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 후보 캠프 대변인(MBC 라디오 '김종배의 시선집중') : 이제 전당대회까지 보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. 지극히 내밀한 문자잖아요. 사실 두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문자의 내용이 거의 원문 그대로 해석될 수 있을 정도로 공개됐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거 아닐까요. 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0816100197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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